[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는 전기차의 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이 가운데 다가오는 2024년은 전기차 전환에 있어 올해보다 훨씬 더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자동차 산업과 스타트업에 있어서 내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관련해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분석했다.관건은 수익성 있는 '저가형 전기차'최근 전기차의 미래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외신 보도가 많았다. 인사이드EV는 그러한 비관주의의 많은 부분이 잘못됐다고 봤는데, 올해 미국에서만 사상 최초로 전기차 판매량이 10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전기차 제조업체 HW일렉트로(HWE)가 오는 2025년 미국에서 2인승 전기 미니 밴 '퍼즐'(Puzzle)을 선보인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퍼즐은 현재 콘셉트 단계에 있으며 일반 전기차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붐비는 도로나 비좁은 주차 공간에 이상적이라는 설명이다. 15인치(약 38cm) 바퀴를 탑재했고 높이는 약 6피트(약 182cm)에 너비 5피트(약 152cm), 길이 11피트(약 335cm)라고 한다. 또 770파운드(약 349kg)의 화물 용량과 슬라이딩 후면 도어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전기차 그룹 닛산이 2010년 12월 소형 전기차 리프(LEAF)를 출시한 이후 25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2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닛산 리프는 65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닛산 리프는 테슬라 모델3가 시장에 등장하기 전까지 베스트셀러였으나 2022년초 모델3에 선두 자리를 넘겨줬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88만대 전기차를 인도했다.이후 닛산은 판매량 감소 및 전기차 업데이트에도 실패하며 변화하는 시장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미쓰비시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오랫동안 미쓰비시는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국 시장 판매량은 급감했다. 미쓰비시가 출시 준비 중인 신차들은 대부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었다. 또한 미쓰비시의 전기차인 에어트렉 EV는 경쟁사에 비해 성능 대비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다고 전기차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16일(현지시간) 평가했다. 지난해 에어트렉 EV는 단 515대만 팔렸다.미쓰비시는 제조사들이 안주하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잘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글로벌 공급망 대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9월 전 세계 전기차 보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일본 시장에서도 전기차 보급 대수가 증가했다.3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EV 볼륨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으로 전 세계 배터리 기반 전기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해 104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배터리 전기
[디지털투데이 김현우 인턴기자] 배터리 기반 전기차(BEV) 시장에서 테슬라(Tesla)의 절대 강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전통의 자동차 강호인 일본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하며, 전기차 시장 진출에는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여 왔다. 유럽·중국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 세계 각국의 연이은 탄소중립선언 등으로 인해 전기차 라인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일본산 전기차는 닛산(Nissan)의 '리프'(Leaf)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양산차량이 없어 국내 시장 인지도는 매우 미미한 상황이다. 잘나